[TIL] Gradle: dependency cache path in Home dire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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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Gradle: dependency cache path in Home directory

현재 회사에서 소속 팀은 서버 플랫폼 팀이다. 우리 팀에서는 내부 라이브러리를 개발하고 maintain하는 일도 하고 있다. 이 라이브러리들은 Nexus에 배포하고 각 서버 저장소에서 “의존성으로서” 의존하여 사용된다.

Gradle은 빌드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이러한 의존성들을 로컬에 cache한다. cache key는 artifact id, version인데 이에 따라 주의할 점이 하나 있다.

한 번 publish한 artifact를 변경하여 다시 publish해도, 빌드 환경에 이미 캐시가 되어있으면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cache의 path가 어디인지 알아보게 되었다.

Gradle dependency cache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찾을 수 있다.

https://docs.gradle.org/current/userguide/directory_layout.html

dependency cache들은 Gradle wrapper 여러 버전들에 공유된다. 따라서 modules-2 디렉토리에 저장된다.

실제로 경로에 가보니 아래와 같은 구조로 되어있었다.

.gradle/caches/modules-2/files-2.1/{package}/{artifact}/{version}

아래는 참고.

Files in shared caches used by the current Gradle version in caches/ (e.g. jars-3 or modules-2) are checked for when they were last accessed. Depending on whether the file can be recreated locally or would have to be downloaded from a remote repository again, it will be deleted after 7 or 30 days of not being accessed, respectively.

의존성 캐시 문제 해결

배포한 라이브러리 버전에 이슈가 있어서 수정하여 다시 배포했다 (같은 버전으로)

그런데 슬프게도 이미 build agent에 bug 버전이 캐시되어버렸다

버전을 바꾸는 방법도 있었지만 더 번거롭기도 하고, 위 방법으로 해결이 가능한지 확인해보고 싶었다

각 build agent에서 해당 라이브러리의 의존성 캐시를 제거하고, 다시 빌드했더니 의존성이 refresh되어 정상적으로 빌드되었다


TIL: 위 bug는 컴파일 에러를 발생시켰기 때문에 다행이었지만 런타임 에러의 경우 바로 인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동일 버전을 다시 publish하는 일은 최대한 지양해야겠다

TMI

Nexus repository

보통 회사 내부에서 사용하는 라이브러리(Maven artifact)들은 Nexus에 publish하고 저장&관리한다 (Nexus가 아니면 다양한 cloud provider에서 제공하는 package manager를 사용할 수 있다)

Nexus Helm chart

Nexus를 K8s cluster에 배포하고 싶다면 아래 Helm chart를 사용하면 될 것 같은데, 2022/10/24부터 maintain 하지 않는듯 하다. (2023~이라고 써있는데 2022인 듯..)

https://github.com/sonatype/nxrm3-helm-repository/tree/main/nexus-repository-manager

이 기사는 저작권자의 CC BY 4.0 라이센스를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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